전등사를 포함한 강화 지역 사찰에서는 주로 특산물인 순무로 김치를 담가 먹는다.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 강화도지만 기온이 따뜻하고 연교차가 크지 않아 특이한 식물이 많이 자란다.
그중에서도 강화도 순무는 인삼 버금가는 작물로 조선시대에는 강화 순무로 만든 김치를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도 있다.
강화도 순무는 원래 단단하지만 김치를 담그면 부드러워지고 시원한 맛을 내며 전등사에서는
순무김치를 경내 찻집에서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
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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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멥쌀 500g, 순무(잎) 50g, 동부 100g, 물 1컵, 설탕 1/2큰술, 소금 1/2 작은술.
만드는 법
①순무를 깨끗이 씻은 후 잎을 다듬어서 순무는 1cm 두께로 자르고 순무 청은 3cm 길이로 자른다.
②순무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순무 청만 소금에 절인다.
③배는 갈아서 배즙으로 준비하고 채수에 고춧가루, 갈은 생강, 소금, 배즙을 넣고 양념을 만든다.
④순무와 소금에 절인 순무 청에 국물이 많게 양념을 버무린다.
⑤실온에서 하루 정도 보관후 순무김치가 익으면 완성해 냉장고에 보관한다.
☞ Tip : 순무김치는 국물이 많게 만들어야 제 맛이 난다. 채수는 건표고버섯, 무, 사과, 당근, 건다시마, 양배추, 브로콜리 줄기를 넣고 만든다.
[불교신문3377호/2018년3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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