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회룡사는 차를 우리고 남은 녹차잎을 버리지 않고 활용해 무침이나 조림으로 만들어 먹는다. 은은향 향이 나는 녹차잎은 무침이나 조림 뿐 아니라 밥을 할 때 넣기도 한다. 향긋한 맛이 느껴지는 별식으로 대중에게 인기가 좋다. 또 녹차를 활용한 조리법은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비만, 당뇨, 두통에도 효과가 있으며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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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녹차잎 65g, 설탕 90g, 참깨 3g, 간장 1.5 큰술, 콩기름 1/2컵.
만드는 법
①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넣고 가열한다.
②가열된 프라이팬에 녹차잎을 넣고 튀기듯이 볶는다.
③간장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④불을 약하게 해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설탕이 녹을 때까지 바삭바삭하게 볶는다)
⑤참깨를 넣고 골고루 섞으며 볶아 그릇에 담아 완성한다.
☞ Tip : 녹차 마신 후 녹차잎을 다시 말려 사용한다. 불을 약하게 해 바삭바삭하게 볶는다. 녹차잎이 클수록 좋다.
[불교신문3379호/2018년3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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