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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나는 원추리에는 비타민 A, B, C를 비롯해 포도당과 지방, 회분, 아스파라긴산 등의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자양 강장과 피로 회복에 좋으며 보통 이른 봄의 연한 순을 먹는데 잎이 겹쳐 포기를 

이루어 자라므로 잎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흙이나 먼지가 씹히지 않는다. 

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

원추리 한 소쿠리, 표고버섯 5개, 청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도토리가루 한 컵, 밀가루 약간, 

채수(다시마 20g, 건표고버섯 20개), 식용유 약간, 들기름 약간.

 만드는 법

①원추리는 깨끗이 씻고 표고버섯, 청고추, 홍고추는 먹기 좋게 다져 놓는다. 

②채수물은 다시마와 건표고버섯을 넣고 충분히 우려 준비한다 

③도토리가루와 밀가루에 준비해 둔 채수물을 넣어 묽게 반죽한다. 

④반죽에 원추리와 표고버섯, 고추 등을 넣고 뭉치지 않게 섞는다. 

⑤식용유와 들기름을 반반 섞어 팬에 두른 후 반죽을 올려 부친다. 

⑥앞뒤를 꾹꾹 눌러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궈워낸다.

☞ Tip : 

표고버섯은 적당히 말린 것을 쓴다. 말리지 않거나 너무 건조된 것을 쓰게 되면 씹는 맛과 향이 떨어진다.

[불교신문3381호/2018년4월4일자] 

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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