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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앞두고 부족한 비타민

검은 참깨 영향으로 보충

 

참깨는 흰색과 검은 참깨로 크게 구분하는데, 예로부터 검은 참깨를 흑임자라고 부르며 한방에서 사용해 왔다. 중국에서는 이를 불로장생 식품으로 여기며 고명이나 조미료로 다양하게 활용해 왔다. 이는 흑임자가 노화방지와 항암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기도 한다.

흑임자는 두피에 영양을 줘 흰머리와 탈모를 예방하고,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기억력을 집중시키는 식품이다. 또 비타민 B 성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눈의 질환인 백내장 치료와 눈의 잦은 출혈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그 외에도 빈혈과 골다공증, 당뇨병 치료를 위해 널리 애용되기도 한다. 식물성 기름이다보니 피부건조증과 아토피에도 효능을 지닌 것으로 전해진다. 흑임자의 경우 요즘은 외국산이 적지 않다. 국산의 경우 껍질이 얇고 잘 벗겨지며, 낟알 크기가 작고 껍질이 매끄러운 차이를 보인다. 시중에서는 흑임자를 가루로 만든 제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사진 및 자료제공=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 재료 및 분량

연근 300g, 흑임자 가루 6T, 밀가루 1/2C, 물 1/2C, 들기름 2T, 식용유2T, 소금 약간

초간장 : 집간장 2T, 식초 2T, 통깨 1T(T=큰술, C=컵)

 

■ 만드는 법

① 연근을 깨끗이 씻어 잘게 다진다.

② 다진 연근에 흑암자 가루를 섞은 다음 밀가루, 물, 소금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준다.

③ 달군 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섞어 두른 후, 동그랗게 모양내 반죽을 올려 노릇하게 지져 그릇에 담아 초간장을 곁들여 낸다.

[불교신문3153호/2015년11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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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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