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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배출 많은 계절

음식으로 수분 섭취 

여름이면 습도와 온도가 높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 몸안의 전해질과 비타민이 부족하고 탈수 증세가 오기 쉽다. 따라서 여름에는 열량과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단백질과 무기질을 다른 계절보다 많이 공급해 줘야 한다.

여름철 채소는 이런 특징에 맞게 수분함량이 높고 체온을 내려주는 재료가 많다. 깻잎과 애호박, 풋고추, 열무, 가지, 오이, 상추, 감자 등이 그런 성분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오이와 가지는 여름철을 대표하는 음식재료. 또한 카레 바나나우유 등 원료로 사용되는 치자는 열을 내리는 성질이 강해 몸에 열이 많거나, 한여름에 먹으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치자를 이용해 만든 밥과 가지를 주 재료로 한 여름 대표음식으로 한끼 건강한 식단을 꾸려보자.

사진 및 자료제공=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 당귀치자밥

   
 

■ 재료 및 분량 쌀 2C, 찹쌀 1C, 밤 3개, 대추 3개, 여름콩 5개, 건당귀 5쪽, 치자 3개

■ 만드는 방법 ①치자를 칼로 잘게 잘라서 물 2컵에 2시간 이상 불린다. ②물 1컵에 당귀를 넣고 끓여준다. ③쌀과 찹쌀을 씻어 불린다. ④대추 씨를 빼고 2등분 한다. ⑤뚝배기에 쌀과 찹쌀, 밤, 대추, 콩을 넣고 당귀 우린물과 치자 우린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 가지 소박이

   
 

■ 재료 및 분량 가지 3개, 오이 1개, 깻잎 10장,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고춧가루 1T, 간장 1T, 소금 약간, 감자물(감자 2개)

■ 만드는 방법 ①가지를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떼고 세로로 길게 칼집을 넣어서 찜통에 5분 정도 찐다. ②오이, 깻잎, 풋고추, 홍고추를 채를 썬다. ③감자를 갈아서 체에 받친 물로 죽을 쑤고, 고춧가루, 홍고추를 갈아 넣고 섞는다. ④나머지 양념을 ③에 넣어 소박이 속을 만든다. ⑤준비한 가지에 속을 넣는다.

[불교신문3128호/2015년8월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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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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