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석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9층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일제시대 보수를 거쳐 3층만 남아있다. 국보 제30호이다.

널찍한 기단 모퉁이에 늠름하게 자리 잡은 각각의 사자상에 조명을 주고, 감실 앞 인왕상에도 따로 조명을 주었다.

[불교신문 2833호/ 7월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