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동쪽 기슭, 계곡 이름이 부처님 골짜기라 하여 ‘불곡’이라 불리는 곳이다. 그 이유는 몸체의 일부가 나지막이 올록볼록 땅위에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바위가 있고, 이 가운데 혹처럼 도드라진 부분에 1m를 파내고 조성한 신라시대의 마애여래좌상이 있기 때문이다. 보물 제198호이다.

감실 앞부분에 촛불을 켜고, 감실 전체에 따뜻한 빛이 감싸도록 조명의 색을 촛불에 맞춰 사용했다.           

[불교신문 2813호/ 5월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