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음식 ② 차조기옥수수전 |
요즘 나오기 시작한 ‘노란 옥수수’로 만들어 먹는 전입니다. 노란색 옥수수 위에 자주색 차조기잎을 얹어서 만들면 예쁜 색이 돋보이고 영양면에서도 훌륭한 음식이 됩니다. 차조기는 자소라고도 부릅니다. 자주빛 보라색이 나는 깻잎모양으로 일반인들은 잘 먹지 않지만 스님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하십니다. 옥수수는 노란색을 사용해야 고운 색이 나옵니다. 물론 흰색옥수수를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노릇한 옥수수에 입맛 땡기고 보랏빛 차조기잎 눈이 즐겁네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옥수수 껍질이 씹히는 게 싫으면 옥수수를 갈아서 체에 한번 걸러서 전을 부쳐도 됩니다. 옥수수가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금간은 조금만 하셔야 간이 짜지 않습니다. 밀가루는 너무 많이 넣으면 전부치기는 쉬워지는데 나중에 전이 딱딱해지므로 반죽에 끈기가 생길 정도로만 넣으시구요. 밀가루를 드시면 안되는 사람은 쌀가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옥수수는 갈아서 수제비나 국수반죽에 이용하거나 밥에 넣어서 옥수수밥을 해도되고 갈아서 옥수수죽을 끓여도 됩니다. 재료/ 옥수수(노란색)3개, 차조기잎6장, 밀가루1/2컵, 소금, 식용유 만드는 법/ 1. 옥수수는 껍질을 벗기고 씻은 뒤 칼로 알맹이만 훑는다. 2. 옥수수 알갱이를 물을 조금 붓고 믹서에서 간다. 3. 차조기잎은 씻어서 곱게 채 썬다. 4. 옥수수 간 것에 밀가루를 넣고 소금간을 해서 반죽을 한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놓은 뒤 채썬 차조기잎을 놓고 뒤집어서 노릇하게 전을 부친다. 자료협조 및 도움말: 선재스님(동국대 가정학과 겸임교수,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하정은 기자 tomato77@ibulgyo.com [불교신문 2437호/ 6월25일자] |
'사찰음식과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름음식④ 열무김치 (2) | 2008.07.20 |
|---|---|
| 여름음식 ③ 도토리묵 냉채 (1) | 2008.07.15 |
| 여름음식 ① 애호박소박이 (1) | 2008.07.10 |
| 봄 음식 ⑩ 두릅밀전병무침 (1) | 2008.07.07 |
| 봄음식 ⑨ 봄동꽃대김치 (2) | 2008.07.06 |
요즘 나오기 시작한 ‘노란 옥수수’로 만들어 먹는 전입니다. 노란색 옥수수 위에 자주색 차조기잎을 얹어서 만들면 예쁜 색이 돋보이고 영양면에서도 훌륭한 음식이 됩니다. 차조기는 자소라고도 부릅니다. 자주빛 보라색이 나는 깻잎모양으로 일반인들은 잘 먹지 않지만 스님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하십니다. 옥수수는 노란색을 사용해야 고운 색이 나옵니다. 물론 흰색옥수수를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