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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음식④ 열무김치

여름철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치는 뭐니뭐니 해도 열무김치입니다. 열무김치는 너무 오래 절이면 열무의 아삭한 맛이 줄고 열무 맛이 빠져나가서 열무맛이 덜합니다. 소금을 직접 뿌려 절이면 많이 뒤적이게 되어서 잘못하면 풋내가 납니다. 그래서 소금물에 절일 때 많이 뒤적이지 말아야 합니다. 열무를 한번 씻은 후에는 물기를 쪽 빼주어야 합니다. 홍고추가 없으면 마른고추를 씻어서 갈아 써도 됩니다.

열무김치 베어 무니 여름더위 ‘저만치’

그냥 고춧가루만 써도 상관없습니다. 다진 생강은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맛이 써서 맛이 좋지 않습니다. 혹시 열무에서 나는 풋내가 걱정되면 김치거리를 넣고나서 양념을 끼얹어도 됩니다.

김치 담그고 남은 보리쌀은 버리지 말고 밥할 때 쓰시면 됩니다.

재료 /

열무2단, 홍고추100g, 다진생강1큰술, 보리1/4컵, 물5컵, 굵은소금, 고춧가루 약간, 다시마 한쪽

만드는 법 /

1. 열무는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서 소금물(소금1: 물10)에 절인다.

2. 열무가 알맞게 절면 물에 한번만 씻어 건져서 물기를 뺀다.

3. 보리를 한번 씻어서 물을 넣고 다시마를 넣어서 푹 퍼지게 삶아서 체에 받쳐서 국물만 받는다.

4. 홍고추는 씻어서 알맞게 썰어 물을 조금 붓고 믹서에 간다.

5. 보리 삶은 물에 홍고추간것, 다진생강,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6. 물기 빠진 열무를 양념에 넣고 한두번 뒤적인 후 항아리에 담고 남은 양념을 부어준다.

자료협조 및 도움말: 선재스님(동국대 가정학과 겸임교수,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하정은 기자 tomato77@ibulgyo.com

[불교신문 2441호/ 7월9일자]

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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