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22026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여름음식 ① 애호박소박이

애호박소박이는 애호박에 다소 부족한 단백질을 두부가 보충해줘서 영양적인 균형도 맞습니다.

애호박 속을 팔 때 젓가락을 이용해서 돌려주면 속 부분이 부드럽게 잘 파집니다. 당근과 표고버섯은 곱게 채 썰어야 나중에 호박을 잘라 놓았을때 단면이 보기 좋답니다. 두부는 물기가 적은 두부를 사용해야 찐 뒤에도 호박속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두부에 물기가 많으면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서 같이 치대주면 속이 단단해집니다.

초여름 더위에 벌써 지쳤나요

호박과 함께 건강을 챙기세요

익는 속도는 호박의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10분정도 지나서 뚜껑을 열어 보아서 호박의 녹색이 살짝 없어지면 다 익은 것입니다. 너무 익으면 물렁하고 호박이 힘이 없습니다.

찐 호박은 식은 후에 썰어야 쉽게 썰어 집니다. 파낸 호박속은 된장찌개를 끓일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호박속을 채울 때 꼭꼭 눌러 채우지 않으면 나중에 썰 때 속이 다 빠집니다.

재료 /

애호박 1개, 당근(중간크기)1/4개, 표고버섯3장, 두부1/4모, 은행8알, 잣2큰술, 소금, 녹말가루, 밀가루

만드는 법 /

1. 애호박은 꼭지와 밑동을 조금씩 자르고 3등분해서 씨가 있는 부분을 파낸다.
2. 당근과 불린 표고버섯은 곱게 채썰어 각각 기름 두른 팬에 소금간을 해서 볶는다.
3. 은행은 팬에 볶아 속껍질을 벗기고 두부는 물기를 짜서 도마에서 칼등으로 곱게 으깬다.
4. 그릇에 두부를 넣고 손으로 잘 치대준 뒤 은행, 잣, 볶은 채소를 넣고 소금간을 조금 해서 다시 한번 잘 치대 준다.
5. 애호박 속 파낸 부분에 녹말가루를 조금 뿌려주고 잘 치댄 두부소를 손으로 눌러 주며 꼭꼭 채운다.
6. 김오른 찜통에서 속 채운 애호박을 넣고 호박의 푸른기가 살짝 사라질 때까지 찐다. 찐 호박이 식으면 도톰하게 썰어서 낸다.

자료협조 및 도움말: 선재스님(동국대 가정학과 겸임교수,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하정은 기자 tomato77@ibulgyo.com

[불교신문 2435호/ 6월18일자]

Posted by 백송김실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