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主命理 解說] <事例 81>

[宗主命理 解說]

時 日 月 年 <事例 81>

丁 乙 辛 辛

亥 未 卯 未

57 47 37 27 17 7

乙 丙 丁 戊 己 庚

酉 戌 亥 子 丑 寅

指數法에 의하면 木이 6.2로 종주왕신이 되므로 剋法取用하니 木體金用으로 금을 찾으나 금은 無根으로 不用하고 축진토가 없어 토화용조가 되고 丁火가 용신이 된다.

己丑,戊子년까지는 발복하지 못하다가 丁亥운에 정화를 도우고 해묘미합으로 정화를 도우니 병사에서 출중하여 현좌벼슬에 오르고 丙戌운에는 벼슬길이 순탄하여 현령까지 지냈다. 그러나 酉운에 임하여 卯酉충으로 금극목으로 희신을 극파하니 파직되었다.

乙木이 득령하였고 亥卯未가 모두 있으므로 木勢가 왕성하니 설하는 火가 기쁘다. 秀氣인 火가 金殺을 制殺하여 주니 귀격이 된다. 己丑운에는 기회를 잡지 못하였고, 丁亥운에 이르러서는 生木 制殺하니 군대에서 위력을 발휘하니 승승장구하였다. 칠살은 적이니 적과 대치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하는 군대생활에 적격이다.

그러나 酉運에 이르면 宗主인 卯가 자취를 감추고 木을 구겨서 酉金통에 넣으니 災厄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21세가 되는 壬辰년은 己丑대운에 거하니 壬수는 丁화를 잡아가고 未辰破는 목을 무덤으로 데려가니 가난과 질병고를 겪는 것이다. 적어도 부친이 하는 사업이 망하였음을 의미한다. 편재가 축미충형하여 기신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월주가 동하는 시점은 생화도 되지 않고 금극목이 되니 칠살이 강화되므로 건강이 좋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백호대살에 거하는 未토는 부친에 해당하니 부친이 흉액을 당하였음을 의미한다.

44세부터는 甲寅, 乙卯, 丙辰세운이 丁亥대운에 거하니 용신이 생기를 얻어 만사여의하였다. 벼슬은 승승장구하고 재물도 불어났다. 목생화, 화생토로 식상생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