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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천수 천미 事例 79


[宗主命理 解說]

時 日 月 年 <事例 79>


丁 甲 甲 戊

卯 辰 寅 寅

53 43 33 23 13 3

庚 己 戊 丁 丙 乙

申 未 午 巳 辰 卯


指數法에 의하면 木이 강하다는 것을 一見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강한 기운을 剋制하는 金五行을 찾았으나 全無하여 다시 金을 생하는 土를 찾는다. 戊辰이 있어 土用이 되고 土火用組를 취하니 그중에 火가 용신이고 土는 약신이 된다.


초년부터 용신운으로 흐르니 중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이 순탄하였다. 목다화식이어서 천간용신과 지지용신이 격각되어 晦熄을 극복하지 못하여 발복이 크지 못했다. 申운에 이르러 寅申沖刑으로 졸하였다.


초운 중에 火土로 운행하니 中科향방에 급제하였고 이름난 동네에서 재상감이 나왔다고 하였다. 그러나 애석한 것은 木多火熄이 되어 丁火 하나로는 설기 능력이 부족하다. 용신이 옆에 생하는 희신을 둔 것은 귀하나 지나치게 생이 넘치니 귀함이 손상되어 甲科아닌 中科에 벼슬을 하였다. 旺神인 갑목을 충극하는 경금은 충극으로 흉액이 속출하였다.


앞의 갑인일주는 시주암록이 살아서 말년에 좋았지만 본명조는 인묘진방합이 시주를 묶어두는 바람에 말년에 크게 발복하지 못했다. 亥수가 없고 있음에 차이로 발복의 크기가 결정되는 좋은 사례로 보인다.


그래도 년지에 인목이 합에서 자유로와 정화를 지원해주나 원격되어 미약하니 애석하다. 卯목이 동하는 55세, 56세 壬申, 癸酉년에 정임합하여 용신이 사라지고 인신충형으로 정화의 뿌리도 사라지니 세상을 떠나게 된다.


목화기운이 강하나 이것저것 일을 벌이지만 철저한 준비와 연구가 없어 보이니 실속은 없는 명조이고 큰 성공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다. 정화용신이 목다화식이 되고 이격도 되니 더욱 그러할 것이다. 목화상이 왕성한 반면에 금이 없어 단단하지 못하여 망할 때 폭삭 망해버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가 없으니 망하면 회복이 안된다.


旺神인 寅목이 충운에 임하면 결과가 드러나는데, 칠살이 목숨을 조여 졸망하게 되는 것이다.

[출처] 적천수 천미 事例 79|작성자 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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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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