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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命]實戰 11

역학강좌 2019. 11. 3. 08:00

木  金  水  金   

  戊  甲  丁  甲
  辰  午  丑  午

 

    61   51   41   31   21   11   01
    甲   癸   壬   辛   庚   己   戊   大
    申   未   午   巳   辰   卯   寅   運

 

雜氣 貴人 正財格, 暗財格, 午丑탕화, 時上偏財格, 傷官生財格, 辰巳공망

 

丁火는 갈고리 즉 낚시가 되었답니다. 甲木은 낚시대가 되었고 辰中 乙木은 낚시줄이 되었구요.

 

亥水는 일신이 바라는 喜神이 되었구요.

 

甲午일주 弱體가 되어서 根이 타들어가는데 亥水가 들어와야 生이 영위가 되니 바라는 마음은 항시 바다로 가있는 명조가 되었네요. 그래서 거의 평생 바닷물을 만지는 횟집을 하고 살아왔답니다.

 

戊辰은 空亡이 되었는데 辰中 乙(바닷고기)에 통근하여야 하나 空亡된 辰土가 되어서 생선껍질을 매일 벗겨대고 살았던 것이랍니다. (辰巳가 역시 생선이나 뱀과-길게 생긴것-에 해당할것이구요)

 

일반 이론으로 보았을 때는 신약일주라 천간의 丁이 기신으로 바라보지만 ....

음양권이론으로 보면 丁의 쓰임이 많은 命이라고 하겠네요. 맨날 낚시줄을 묶어야 사는 팔자이군요.

 

丑은 얼어붙은 땅이라서 丁火는 마치 얼음을 깨는 고무레와 같은 상이 되었지만 ....

 

그래도 바램(喜)으로써 亥水長生地를 끌어오니 바다에서는 일신이 生을 영위할수 있음인듯 합니다.

 

그래서 평생 바닷마을에서 살아왔구요.

 

午丑에 탕화원진이요. 丁丑 戊辰은 백호라 살생기를 품은 돈(財星)이 되었는데 식육점, 도살업을 한다던지 횟집을 한다던지 아니면 운이 좋은 경우 묘지관련사업, 장의업을 한다던지(축토는 원래 墓로 보기도 하니까요) 그런 분들도 많은듯 합니다.   

 

우린 말로 마법을 행하고 살고 있답니다. ^^*  丁火와 갈고리와는 형상으로도 비슷하죠. ^^ (물음표는 갈고리와는 거꾸로 된 방향이구요)

 

항상 창조적으로 수용하기 위하여 바람같이 살아가야 하는 甲木이란 존재는 '사랑'과 또한 '천진난만한 물음표'를 '풍선'같이 가슴안에 띄워놓고 살아갈겁니다.

 

자그마한 상징성도 모두다 징조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말로 이야기한다던지 글로 남기게 되면 그 힘을 끌어오게 되는 주술적 힘을 지니게 되는듯 합니다. 그런데 사실 앞뒤를 논하기 전에 이러한 징조의 전개를 인연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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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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