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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처럼 모양을 대하고 소리를 메아리 처럼 여기라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이라는 생각으로 마을에 들어가야 하며,

형상을 보아도 장님과 같이 대해야 하며,

소리를 들으면 메아리를 듣는 듯,

향내음을 맡아도 바람과 같이 맡고,

먹고도 맛을 분별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온갖 감촉을 느껴도 번뇌를 끊어버린 깨달음의 경계에서 느껴야 합니다.

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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