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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대표하는 채소, 가지는 가지나물과 냉국으로 만들어 먹는다. 가을이나 겨울철이 되면 가지는 채를 썬 채소와 밀가루를 넣고 버무려 가지 속에 넣은 다음 요리를 만들어 사용한다. 가지와 채소의 향이 은은하고 부드러우며 담백해 입맛을 돋우는 것이 특징. 여름가지는 쉽게 무르지만 가을가지는 쉽게 무르지 않는 특성이 있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자료협조=한국불교문화사업단

   
 

■ 재료(4인 기준)

가지 300g, 당근 70, 풋고추 50g, 식용유 3T

 

<양념장 재료>

진간장 4T, 깨소금 1/2T, 고춧가루 1T, 배접 1/2개, 들기름 1T(T=큰술)

 

■ 만드는 법

① 가지 꼭지를 제거하고, 5cm 길이로 자른 다음 반으로 가르고, 사선으로 칼집을 넣는다.

② 당근 껍질을 벗기고 곱게 다진다.

③ 고추는 씨앗을 제거하고 곱게 다진다.

④ 찜솥에 채반을 깔고, ①을 넣은 다음 5분 정도 찐다.

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가지찜을 넣고 양념장을 끼얹으면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양념장 만들기

① 그릇에 진간장, 고춧가루, 배접, 들기름, 깨소금을 넣고 섞는다.

② 양념장은 가지찜 양념장으로 사용한다.

 

☞ Tip : 여름가지는 쉽게 무르고 가을가지는 쉽게 무르지 않는다. 가정에서 양념장에 양파를 다져 넣으면 맛이 좋다.

[불교신문3232호/2016년9월10일자]

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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