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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향을 내는 깻잎에는 페릴라케톤과 페릴알데히드라는 방향성분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음식의 향을 내거나, 잡내를 제거하는데 깻잎을 자주 사용한다. 또 참기름은 입맛을 돋는 기름으로 각종 나물이나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찰에서는 깻잎을 부각이나 짱아지, 김치, 쌈 등으로 이용하며, 씨앗을 볶아 짜서 기름으로 사용한다. 청수사는 깻잎으로 튀김요리를 만든다. 미나리, 파프리카 등을 넣어 식욕이 없을 때 별미음식으로 먹는다. 깻잎은 또 비린내를 제거하는 향신료로 활용해도 좋다.

자료협조=한국불교문화사업단

   
 

■ 재료(4인기준)

깻잎 20장, 미나리줄기 20줄, 삼색 파프리카 1개, 들기름 1T, 조청 1T, 천일염 소금 1/4T, 튀김가루 300g, 밀가루 1C, 물 1C(T=큰술, C=컵)

 

■ 만드는 법

① 깻잎을 깨끗하게 씻고 채반에 담아 물기를 뺀다.

② 삼색 파프리카를 씻어 1cm 너비로 썬다.

③ 미나리 줄기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④ 삼색파프리카를 색깔별로 한 개씩 깻잎에 놓고 돌돌 만다.

⑤ 말아 놓은 깻잎을 데친 미나리 줄기로 묶는다.

⑥ 대접에 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⑦ ⑤를 튀김가루에 묻힌 다음 밀가루 반죽을 묻혀 튀긴다.

 

☞ Tip : 깻잎은 잎이 넓고 광택이 있고 연한 것이 좋다. 신선한 잎은 비린내를 없애주는 향신료로 이용한다.

[불교신문3228호/2016년8월27일자]

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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