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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主命理 解說]  <事例 26>

癸 辛 壬 庚

巳 酉 午 申

戊 丁 丙 乙 甲 癸

子 亥 戌 酉 申 未

사주에 用神을 찾아야 사주의 運動性을 찾고 大運을 照鑑할 수 있다. 용신을 剋傷하는 운에 주목하여 길흉화복과 흥망성쇠를 집중 해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주에 용신을 찾기 위해서는 음양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오행의 정확한 질량을 계측하기 위해 지수법칙에 따라 오행지수를 계산해야 한다.

지수법칙에 따르면 土0 金7.0 水1.8 木0 火5.7이다. 金이 태왕하니 극법취용하므로 金體火用으로 火를 구한다. 火가 丙丁의 通力群을 형성하므로 火가 용신이 된다.

火用神이니 寅午戌화운동을 해야 발복하는 사주이다. 좌표상으로 오화가 동하는 丙戌운을 맞이한다면 발복을 한다면 다행이다. 그러나 고립무원으로 무용지물로 끝나기 쉽다. 좌표상으로 유금이 동하는 46세 이후는 경거망동하다가 쪽박을 차게 된다. 子午沖하여 오화용신의 숨통이 끊어질 상황을 겪게 된다.

37세부터 임하는 좌표상의 辛酉가 동하면 사화를 巳酉金으로 만드니 42세 辛丑년은 旺神入墓運이니 땅이 갈라지고 무덤으로 묻히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면 남김없이 망하게 하는 것이다. 日柱運이 요동치고 酉금이 동하여 火를 死地로 몰고 가니 차가운 돌덩어리로 변하고 만 것이다.

辛금일주가 癸巳시를 만났으니 絶路空亡에 걸린 것이다. 가다가 길이 끊어지는 형국이니 좌절하고 절망한다. 더구나 자신이 사대공망을 加하니 덧없고 부질없음을 한탄하게 된다. 인생 무상함을 뼈저리게 느끼니 종교에 귀의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구추방해살이 가세하니 온갖 풍상을 겪어보게 된다.

신살은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다. 희기와 동정이 분명하게 구분될 때 신살은 빛나는 악세사리가 되는 법이다.

火용신으로 대운 전체를 조감하면 巳화를 沖하는 亥대운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亥대운 자체는 큰 위기는 아닐 수도 있다. 비록 丁火 官은 沖出되어 사라지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丙화관은 지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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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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