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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월에 태어난 병신일주다.

월령에는 병화의 힘을 빼가는 축토가 있고

일지에는 편재가 들어있으니 병화를 도와줄 세력은

월간에 겁재 이다.

주변이 모두 식상으로 가득하고 꼭 필요한 인성이

없으니 아쉽다.

겁재를 용신으로 하고 운에서 인성이 들어오기를

기다려야 되겠다.


어머니가 아들 진로에 관하여 상담을 한경우이다.

아들에 작년에 직장을 관두고 6개월 정도 놀고 있는데

직업으로 무엇을 했으면 좋겠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드님의 사주에는 재주가 너무 많아서 한 가지 일에

만족을 못하고 이일 저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구조인데

사회 궁에 상관이 있으니 사람을 만나는 일 그리고 관리

하는 일이 어울리는 구조입니다.

유통업에서 일을 하면 능력도 있고 재미도 있어서 잘

할 것 같은데....

무슨 일을 하다가 쉬고 있는지요?


예 바로 유통업을 하다가 쉬고 있는데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장에 취직을 하겠다고 하는데 괜찮을 련지요?


대운도 좋고 세운도 괜찮아서 가능은 해 보입니다.

그러나 아드님 사주에서 관이 약해서 인내심이 약하다

보니 힘들고 어려우면 견디어 내지를 못하게 될 것이고

또한 큰돈을 벌고 싶어서 작은 돈이 성에 차지를 않으니

월급을 타서 차근차근 모으는 돈은 재미없어서 직장

생활은 어렵게 생겼습니다.

잘하면 6개월 정도는 가능할까 싶네요.


그래도 직장생활에 경험이 필요하니까 취직을 한다면

내버려 두십시오.

그래야 자기의 진로가 확실해저서 갈 길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유통업에서 일하면 인정도 받고 일 잘한다는 소리도 듣겠는데요.


예 그렇습니다.

먼저 일하던 직장에서 오라고 하는데 안가고 있거든요.


아드님은 지금 대운중이라서 일이 잘 풀리기는 할 것으로 보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십시오.

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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