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 장 부처님
- 부처님이 성취한 승리는 이 세상에서 아무도 따를 수 없다. 행동범위는 한없고, 발자취도 없는 부처님은 어떠한 도(道)나 꾀로도 유혹할 수 없다.
- 그물처럼 뒤 엉킨 욕망조차 아무데도 유혹할 수 없다. 행동범위는 한없고 발자취 없는 부처를, 어떠한 도나 꾀로도 유혹할 수 없다.
- 정신 통일에 잠기고, 슬기롭고, 집떠난 생활의 고요를 기뻐하고, 깨달음을 얻고 깊이 생각하는 이는 신들 조차 부러워 한다.
-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살아가기도 어렵고, 바른 가르침을 듣기도 어렵다. 깨달은 사람들(여러 부처님)이 나타나기 어렵다.
- 모든 악을 행하지 않고 선을 행하고 자기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깨달은 이들의 가르침이다.
- 참고 견딤은 가장 높은 고행이요, 열반은 가장 뛰어난 것이라고 깨달은 이들은 설한다. 집을 떠난 수도자는 남을 해치거나 괴롭히지 않는다.
- 욕하지 않고, 해치지 않고, 계율을 지키고, 음식을 절제하고, 홀로 살면서 앉아 있고, 위없는 사색에 전념하는 것, 이것이 깨달은 사람들의 가르침이다.
- 비록 금덩이가 소나기처럼 쏟아질 지라도 욕망을 다 채울 수는 없다. 현자는 욕망의 쾌락은 짧고 그 고통은 길다는 것을 안다.
- 바르게 깨달은 이의 제자는 천상의 쾌락에도 기뻐하지 않고 욕망이 다 없어짐을 기뻐한다.
-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산과 수풀과 동산과 나무와 사당 등 갖가지에 의지할 곳을 구한다.
- 그러나 그곳은 안전하게 의지 할 곳이 못되고 가장 좋은 곳도 아니다. 그런 곳을 얻은 후에도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 부처님과 그 교법과 교단을 의지할 곳으로 삼은 사람은, 바른 지혜로써 네가지 거룩한 진리(사성제)를 본다.
- 괴로움(苦)과 괴로움이 일어난 원인(集), 괴로움을 없앰(滅)과 괴로움을 없애는 여덟가지 바른길(八正道)이 있다.
- 그것만이 가장 수승하며 안전하게 의지할 곳이다. 이런 의지처를 얻게되면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난다.
- 거룩한 이는 얻기 어렵다. 아무데서나 태어나지 않는다. 이런 현명한 사람이 태어난 가문은 안락하며 번영하리라.
- 깨달은 이의 탄생은 즐겁고, 화합하는 대중들과 함께 생활하며 수행하는 것은 즐거운 것이다.
- 공양할만한 대상은 허망을 벗어나 근심과 고민을 초월 한 부처님이나 부처님의 제자들이다.
- 마음의 자유를 누리고 공포로부터 벗어난 사람을 공양하는 공덕은 아무도 헤아릴 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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