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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는 일명 곤포라고 부르는데, 한의학에서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능이 좋아 약재로 사용한다. 충북 음성 수정사에서는 다시마를 이용해 바다의 향이 풍부한 영양밥을 만든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도시락용으로도 제격. 특별한 반찬 없이도 한끼 식사로 가능하다.

자료협조=한국불교문화사업단

   
 

■ 재료(4인분)

염장 다시마 250g, 찹쌀 3C, 은행 20g, 잣 10g, 밤 40g, 팥 20g, 대추 20g, 소금 약간(C=컵)

 

■ 만드는 법

① 찹쌀을 불려 놓는다.

② 냄비에 팥과 물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첫물을 따라 버리고 새로 물과 소금을 넣어 삶는다.

③ 염장 다시마를 하루 정도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담고 20cm 길이로 자른다.

④ 은행과 밤 껍질을 벗긴다.

⑤ 대추씨를 제거하고 4등분한다.

⑥ 불린 찹쌀과 삶은 팥과 은행, 밤, 대추 등을 넣고 찜 솥에서 소금 간을 해 찐다. 밥 뜸이 들면, 잣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⑦ 다시마에 영양밥을 싼 다음 한번 더 찐다.

 

☞ Tip : 다시마 무침에 풋고추를 다져넣으면 칼칼한 맛을 낼 수 있다.

[불교신문3212호/2016년6월25일자]

 

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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