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이장경]제 2 장 - 참된 이치에는 차별이 없다.
집을 떠난 사문은 욕심을 끊고 애욕을 버려
자기 마음의 근원을 알고,
불도의 깊은 이치를 알아서 무위법을 깨달아
안으로는 얻을 바가 없고 밖으로는 구하는 것이 없다.
마음은 도에도 얽매이지 않고 업도 짓지 않으며,
생각도 없고 지음도 없으며, 닦는 것도 아니요,
증하는 것도 아니며, 모든 차례를 지나지 않고
스스로 가장 높음이 되니, 이것을 일러 도라 한다.
'불교경전과게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십이장경]제 4 장 - 착함과 악함은 오직 업에 달렸다. (0) | 2015.10.20 |
---|---|
[사십이장경]제 3 장 - 애욕을 버려 도를 이룬다. (0) | 2015.10.13 |
[사십이장경]제 1 장 - 네 가지 깨달음 (0) | 2015.09.22 |
[사십이장경]총론 - 깨달음을 성취한 여래 (0) | 2015.09.15 |
[숫타니파타]5장 피안 : 피안에 이르는 길 (0) | 2015.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