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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經滄海難爲水 除卻巫山不是雲
증경창해난위수 제욕무산불시운


푸른 바다 보고 나면 모든 강물이 시원찮고
무산의 구름만이 정녕 아름다워라
-당나라 시인 원진이 죽은 아내를 그리며 지은
열 편의 연작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시다.
아내를 제외하고는 세상 어떤 여인도 눈에
들어오지 않음을 노래했다.
사랑하는 이에게 읊조리면 좋을 구절.


당(唐) 원진(元稹) ‘이사(離思)’

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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