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론(六神論)
陰陽과 五行 그리고 十干의 성질에 대하여서는 앞에서 두루 살펴본 바 있다.
즉 命을 판단하는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四柱를 구성하는 여덟 글자 각각의 의미와 陰陽,
그리고 五行에 대해서 살폈으므로 이제 四柱 八字 상호간의 관계에 대한 충분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본다. 나열된 각각의 의미들은 그대로 둘 것이 아니라 그들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파악해야만 한다. 이러한 四柱 八字의 상호간의 관계를 설명해
주는 것이 바로 六神이다.
이제 이 章을 통해 지금껏 연구해 온 각각의 개념들을 종합하고 상호관계를 규명하여
命理學에서 추구하는 命의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이를 통해 보다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이 해야 할 일이고
곧 독자의 사명인 것이다. 그러나 六神을 지나치게 평가절상 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아무데나 적용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기존의 일반적인 命理學書들이 계속해서 답습해 온 몇몇의 오류들에 대하여 과감하게
칼을 댄 점을 독자들은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점들은 필자가 수차에
걸친 공개강의에서 거듭 밝힌 것으로 토론과 검증, 그리고 실제 감정을 통해 입증된
것들이다.
本書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학설도 마찬가지의 검증 과정을 거친 것으로써 命을
판단하는 정확도에서 단연 앞서고 있다는 점을 아울러 밝혀 둔다.
제3부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실제 감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충분히 입증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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