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6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세존이시여, 성문과 연각이 처음으로 성스러운 진리를 관찰할 때[初觀聖諦]에 하나의 지혜로써 모든 잠재적 번뇌[一智斷諸住]를 끊는 것이 아니며, 하나의 지혜로써 네 가지 지혜의 모든 공덕을 끊는 것도 아니고[以一智四斷知功德], 또한 법으로서 능히 이러한 네 가지 법의 뜻을 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이러한 네 가지 법의 뜻을 잘 압니다[作證亦善知此四法義]. 세존이시여, 세간을 벗어나는 최고의 지혜에는 점진적으로 이르게 되는[漸至] 네 가지 지혜[四智]도 없으며, 점진적으로 이르게 되는[漸至] 네 가지 대상[四緣]도 없습니다. 점진적으로 이르게 되는 법이 없는 것[無漸至法]이 세간을 벗어나는 최고의 지혜입니다[是出世間上上智].

Posted by 백송김실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