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日 月 年<事例 145>
癸 丁 丁 壬
卯 未 未 申
癸 壬 辛 庚 己 戊
丑 子 亥 戌 酉 申
此造日月皆丁未, 時殺無根, 喜其壬水官星助殺, 不宜合也. 幸而壬水坐申, 合而不化, 申金爲用, 更妙運走西北金水, 助起官殺, 鄕榜出身, 仕版連登, 由縣令而遷司馬, 位儕黃堂.
이 命造는 日柱와 月柱가 모두 丁未이고 時干의 殺은 뿌리가 없는데 반가운 것은 壬水 官星이 殺을 돕는 것으로 戊土와 合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다행히도 壬水는 申金 위에 있어 合은 하되 化하지 않아 申金을 用神으로 한다. 妙하게도 運이 西北 金 ․ 水로 흘러 官殺이 일어나는 것을 도와 鄕榜 出身으로 벼슬길이 연달아 올라 縣令부터 시작한 것이 司馬로 올라가고 벼슬의 위치가 黃堂과 비슷하였다.
時 日 月 年<事例 145>
癸 丁 丁 壬
卯 未 未 申
癸 壬 辛 庚 己 戊
丑 子 亥 戌 酉 申
복잡하고 번잡한 것도 세월이 흐르면 간단명료해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신강인지 신약인지를 먼저 본다. 신강신약론을 들고 나온 이유는 사주를 쉽게 설명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다. 정화를 생해주는 것이 약해보이지만 미중기토가 정화로 변하니 신강이 된다. 신강이면 관성을 먼저 찾는데, 임수가 있고 유정유력하니 관성이 용신이고 재성은 희신이 된다. 금수의 재관격에 해당하니 용신을 포함한 격을 살리는 운에는 발복하고 그러지 않으면 패망을 하게 된다.
지수법으로 보면 목2.7 화8.0 토0 금1.1 수1.8이다. 즉, 화가 8.0으로 극왕하고 차종주의 생을 받으니 화가 태왕으로 반전이 된다. 따라서 화체수용임을 알 수 있다.
미월은 염천지절이니 수가 절실하고 조력하는 금이 필요하다. 임계수가 있고 이를 받쳐주는 금이 있어 귀격에 든다. 관살혼잡을 합거해주니 더욱 아름답다. 운로가 금수로 흘러주니 향방으로 벼슬길에 올라 승승장구하여 황당에 올랐다.
'역학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천수 事例 150> 정단註 (0) | 2021.05.23 |
---|---|
적천수 事例 146> 정단註 (0) | 2021.05.16 |
적천수 事例 144> 정단註 (0) | 2021.05.02 |
적천수 事例 143> 정단註 (0) | 2021.04.25 |
적천수 事例 141> 정단註 (0) | 2021.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