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日 月 年
甲 乙 甲 丁 坤
申 未 辰 卯 命
77 67 57 47 37 27 17 7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성함을 쓰지 않으셨기에 아래 글에서 命이란 이름으로 대신합니다.)
命님의 사주는 늦봄에 태어난 여린 나무가 약하지는 않지만
큰 나무들의 그늘에 가려 외소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사주가 신강하며, 나무의 기운을 설기하는 것이 좋은 모습이기에
혼자서 한자리에 가만히 있는 직업보다는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사람을 만나는 활동적인 일들이 적성에 맞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큰 나무들을 좌우로 두어
그 그늘에 가린 象이므로 항상 자신보다 낳은 경쟁자들이 즐비하고,
따라서 자신은 승부욕으로 인한 라이벌 의식이 강한 편입니다.
현실의 환경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겠네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경쟁, 좋은 직장을 가기 위한 경쟁 등등,
언니나 동생이 더 예쁘거나 뛰어나다던지...)
사주의 격으로서 직업을 판단하는데에는 보는 사람의 주관이 큰 역할을 하는 바,
제가 보기에 스튜디어스가 되기 위한 경쟁은 조금 어렵고,
호텔리어 정도의 경쟁이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命님의 선천적인 외모나 끼가 목적하는 직업의 기준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워 보이기 때문이지만, 후천적인 운이 좋은 시절을 지나고 있으므로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들입니다.
ps. 나이 어리신 분에게는 사주를 봐드리는 일이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별 도움 되는 내용은 없겠지만, 아무튼 命님의 앞길에 누가 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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