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불자들을 위한 발원문 - 성종(性宗) 朗讀(불심사)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 곳 없으시며 
    만유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 주옵시는 제불 보살님이시여! 
    여기에 모인 저희들은 더 없이 크고 
    맑은 뜻을 간직한 불자들 이옵기에 
    환희와 희망에 가득찬 가슴을 열고 진심으로 발원 하옵니다.
    
    무변 법계에 실상 돵명이신 부처님! 
    윤회의 굴레에서 미혹의 고뇌에 빠진 중생들에게 
    평화와 미소를 보게 하시며, 
    나태와 절망에 허덕일 때 
    부처님의 고행을 보이시어 힘찬 용기를 배우게 하소서. 
    
    자비와 위신역으로 중생을 무한의 행복으로 인도하시는 부처님!
    혼돈과 무질서속에서 방황할 때 
    부처님의 정법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허탈과 고뇌에 시달리는 중생들에게 
    해탈의 법열을 성취하도록 자비와 감로를 내리어 주옵소서.
    
    지혜와 복덕 다 갖추신 부처님!
    원하옵나니 지금 이 법당에 모인 모든 불자들이 
    정법을 홍포하는 부처님의 사자로서 뜻과 원이 원대하고, 
    지혜와 언어가 분명하여 중생의 가슴마다 
    보리의 씨앗을 심어서 성불의 대과를 이루도록 
    끊임없이 가호를 내리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진정 땀 흘리는 이 노고를 통하여 
    자신을 극복하고 청정한 법륜을 굴리어 
    형제들의 마음마다 보리를 가꾸어 
    부처님의 나라를 성취하는 참다운 불자가 되게 하소서.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한줌 흙이 모여 태산의 웅장함과 같이 
    장엄하게 살 수 있는 목숨이게 하소서. 
    방울방울 물방울 모인 호수의 잔잔함과 같이 
    평온하게 살 수 있는 마음이게 하소서. 
    
    일상에 비치는 당신의 자비로우심 좀 더 널리 퍼져 
    당신 앞에 짙은 향을 띄우게 하소서. 
    언제나 나의 곁에 계신 당신의 진실한 작은 미소 
    영원히 잊지  않고 착하게 살아가는 불자이게 하소서. 
    
    거룩하신 부처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 하옵나니 
    저희들의 이 각오와 서원과 경의를 받으소서.
    
    나무 석가 모니불
    나무 석가 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Posted by 백송김실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