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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伯松의 빈노트 2022. 3. 21. 08:00

침묵


입을 열어 다툼이 되느니
차라리 입을 닫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말 때문에 싸움의 불길을 키우느니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침묵은 때로는 끊길 뻔 했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기도 하고
그 사람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시 연결해 줍니다.
그래서 침묵은 금이며 성숙된 인격의 한 표현입니다.


2022. 03 20.백송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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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송김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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