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日 月 年<事例 139>
戊 丙 壬 壬
戌 戌 子 子
戊 丁 丙 乙 甲 癸
午 巳 辰 卯 寅 丑
此造年月兩逢壬子, 殺勢猖狂, 幸而日時坐戌, 通根身庫, 更妙戊土透出, 足以砥定汪洋, 尤羨運走東南, 扶身抑殺, 至乙卯運中, 水臨絶, 火逢生, 鹿鳴宴罷瓊林宴, 桂花香過杏花香, 仕至郡守.
이 命造는 年과 月에 두 개의 壬子를 만나니 殺의 勢力이 미쳐 날뛰는데 다행스럽게도 日과 時에 戌土가 앉아 있어 日主는 자기의 庫에 通根을 하였으며 더욱 아름다운 것은 戊土가 透出하여 충분히 넘실대는 파도를 막아 安定시킬 수 있다. 더욱 부러운 것은 運이 東南으로 달리어 日主를 돕고 殺을 抑制하니 乙卯大運 중반에 이르러 水는 絶地에 임하고 火는 生을 만나므로 鹿鳴宴이 끝나고 瓊林宴에 참석을 하고 계수나무 꽃향기가 지나면 살구나무 꽃향기가 있었으니 벼슬은 郡守에 이르렀다.
[정단註]
時 日 月 年<事例 139>
戊 丙 壬 壬
戌 戌 子 子
戊 丁 丙 乙 甲 癸
午 巳 辰 卯 寅 丑
指數法에 의하면 木0 火1.5 土4.0 金1.5 水6.4이다. 水는 太旺하여 剋法取用하니 水體土火用組이고 그중에 火가 용신이 되고 火土의 比食格에 해당하는 명조이다. 格과 用神을 살리는 운에는 순탄하게 굴러간다. 화토의 격과 화용신도 살리지 못하는 癸丑대운은 빛을 보지 못하고 신음해야 한다. 卯戌火가 되니 격을 살리고 용신을 살리니 묘대운도 길하였다. 辰운에 임하면 子辰合으로 격과 용신을 傷하게 하지만 원국에 戌토가 火土로 강하게 막아주니, 갈수록 문제도 해결되는 쪽으로 가게 된다. 비식격에 무토를 쓰니 食神制殺의 강한 포스와 카리스마가 나온다. 지방관리로 행정을 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편관이 있어 나쁘게 작용하면 직장에서 구박을 받는 신세가 되지만 길하게 작용하면 구박을 할 수 있는 입장에서 직장의 리더로써의 역할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이다. 식상이 입묘하여 길하게 작용하므로 일처리를 소리없이 처리하게 된다. 즉, 전광석화처럼 일처리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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