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026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상처없는 사람은 없다


누가 그랬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고


가끔은 이성과 냉정 사이
미숙한 감정이 터질 것 같아
가슴 조일 때도 있고
감추어둔 감성이 하찮은 갈등에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가쁜 숨을 쉬기도 한다.


특별한 조화의 완벽한 인생
화려한 미래
막연한 동경


누가 그랬다.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다.


-‘삶도 사랑도 물들어가는 것’-

'오늘의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에 바르는 약  (0) 2020.11.10
나무 계단과 나무 부처  (0) 2020.11.09
풍연심(風憐心)  (0) 2020.11.07
돛과 삿대의 교훈  (0) 2020.10.31
친구는 보물입니다  (0) 2020.10.30
Posted by 백송김실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