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강좌

[宗主命理 解說] <事例 25>

백송김실근 2022. 6. 5. 08:00

[宗主命理 解說] <事例 25>

甲 庚 丁 己

申 辰 卯 酉

辛 壬 癸 甲 乙 丙

酉 戌 亥 子 丑 寅

指數法則에 따르면, 토1.0 금6.7 수0.9 목5.1 화1.0으로 宗主旺神은 금이고 차종주는 목이다. 금이 극왕하니 金體火用이 되므로 火를 구하니 丁卯는 납음허자를 쓸 수 있어 丁火가 用神이 된다.

화용신이니 인오술화국이 일어나야 발복하는 사주이다. 좌표상으로 卯가 동하는 36세까지는 발복하기 어렵다. 亥卯합목을 하지만 癸水가 丁화를 극하니 소문만 요란할 뿐이다. 직장인 정화가 재물을 만들어주는 역할이상은 하기 어렵다.

정화용신이 月干에 동하고 있어 이를 잡아가는 壬運이 오면 정화는 잡혀가는 형국이 된다. 임철초님은 丁壬合去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이 아쉽다. 戌대운은 辰戌沖이 일어남을 주목해야 한다. 辰戌沖出된 戌中 辛丁戊는 기물파괴로 사라지니 정화는 직장이고 자식인데, 직장을 잃는 어려움을 겪거나 자식문제로 아픔을 겪게 됨을 의미한다. 沖出된 辰中 乙癸戊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재산을 까먹는 형국이고 계수는 진로이고 활동인데 戊癸合을 하지만 합화하지 못하니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알바 수준에 머물고 만다.

壬戌대운 癸卯년에 임하면 卯酉沖出된 甲목은 生火를 하지 못하고 甲己合化土로 변하여 더욱 진로와 활동이 정지되거나 정체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55세는 時柱運이 요동을 치는 시기이니 인생말년에 가장 어려움에 봉착하는 상황이 됨을 암시한다.

庚辰괴강살의 악살이 동하면 극처극자하고 유랑하는 신세가 되니 말년을 쓸쓸하게 보냈을 것이다. 甲申시주는 同柱絶하니 충하는 壬寅년에 妻의 변고가 있었다고 보여진다.